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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운대, 1사1하천 운동 및 상호협력 MOU 체결드론을 활용한 건강한 낙동강 생태계 구축에 협력
▲구미시가 경운대와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구미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구미천 수변산책로(0.96㎞) 일대에서 ‘구미시-경운대 상호협력 MOU’ 체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와 경운대학교는 MOU 체결로 경운대 산학협력단 LINC+ 사업의 일환인 드론을 활용해 겨울 철새, 가시박 등 외래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낙동강 생태계를 구축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업체 등 환경오염 감시 및 모니터링 실시로 환경오염 사고 선제적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 후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에서 드론을 구미천 상공에 띄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로 보여줘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론 시연에 이어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주)KEC,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경운대 임직원, 회원 및 학생 등 총 180여 명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고,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오늘 MOU 체결을 계기로 국제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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