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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7 복지허브화「동의보감」축제’ 열려30일, 민관협력을 위한 축제의 장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민간 사회복지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2017 복지허브화 「동의보감」축제’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11월 8일 방문복지를 위해 전기차 100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한 사업에 이어 종합적인 지역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5명과 공무원 4명에 대한 시장 표창과 더불어 민간인 5명에 대한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그룹사운드 및 통기타 가수의 공연과 함께 댄스 팀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참여자 들이 함께 하는 ‘도전 복지 골든벨’을 통해 복지 분야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며, 사회복지관과 구군이 복지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복지 분야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좋은 복지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구시는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행정복지센터 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민간복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복지 허브화 축제를 계기로 실질적인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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