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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크리스마스 이브 영주 밝힌다시민 1,000명 모집해 영주역 광장에서 지역축하행사 개최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렬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경북 영주를 찾는다.

영주시는 성화 봉송이 지나가는 24일 오후 5시 40분부터 영주역 광장에서 화려한 지역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경북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비도시 영주의 다양한 콘텐츠와 역사, 문화, 명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성화 봉송 행사를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 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12월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고 퍼포먼스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읍면동주민센터와 각급 학교 등을 통한 단체 신청 및 개별 전화(☎054-639-6603)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역축하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축하공연, 성화봉송 주자 세레모니,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축하 행사는 마당놀이 덴동어미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시민 1000명이 동시에 소고 연주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림픽 파트너사 축하공연, 폐막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영주의 자랑스런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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