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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베트남 현지 '기술 포럼 및 상담회' 개최합자법인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
▲ 지난 달 27일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난 달 베트남 현지에서 ‘2017 한-베트남 기술포럼 및 기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기업간 기술이전 체결 2건, 상담건수 105건, 업무협약 체결 7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지난 4일 전했다.

금번 행사에는 IT, 바이오, 환경, 수처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구기업 11개사가 참가하였으며, 베트남 현지에서는 90여개사에서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총 62건의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되었다. 대구TP는 이날 양 도시간 활발한 기술교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베트남 과학기술국 산하 기술혁신센터(INCENTECH), 기후혁신센터(VCIC), 공업환경원(EII), 전자기업협의회(VEIA)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TP 이근우 기업지원단장은 “금번 구축된 베트남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베트남 간 교역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51억 달러로 한국이 베트남의 3대 교역국이자 제1의 투자국으로, 베트남이 한국의 4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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