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예절체험 교사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6일 글로벌예절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예절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글로벌예절체험관은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통예절체험(다도, 서당체험, 한복입어보기), 글로벌예절체험(공항예절, 지하철예절, 네티켓, 다문화체험), 서양식 식사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중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심으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입소하여 글로벌예절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사들의 예절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회를 마련하였다.

체험 중심의 예절교육 내용과 방법을 익힘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글로벌인재 육성에 앞장 설 것이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전통예절과 글로벌예절이 조화롭게 운영되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수생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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