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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포럼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사례공유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7.12.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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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지난 11월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17지역국제화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2017지역국제화포럼은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국제i저널에서 주관했으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했다. 본 포럼은 지역 국제교류 실무자와 구군청 공무원 등이 모여 성공사례 및 미래국제교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행사의 사례발표는 대구광역시 국제협력관실에 이현모 팀장이 대구시 국제교류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달성군 관광과에 서성용 팀장이 한방휴사업 등 달성군의 관광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 마지막으로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언용 연구위원이 광주시 국제교류사례 및 적용에 관련해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1981년 미국 애틀랜타시와 최초로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정책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관광객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공사례를 발표한 달성군의 경우 주변 지자체와 연계해 주도적으로 국비사업을 획득했으며, 한방휴사업과 신의물방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로 주변 도시의 귀감이 되었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비영리 민간단체(Non-Profit Organization)로 전국 최초의 국제교류센터이다.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민과 외국인들이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권과 문화의 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향후 대구광역시도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꼭 배울 필요가 있는 조직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제i저널 여홍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정책의 발전과 다양한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교류 성공사례를 함께 나누며 대안 모색을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매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국제i저널도 지역사회의 세계화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으로 대구경북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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