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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평생교육센터 단과반·정규반 학습생 추가 모집체계적이고 맞춤화된 교육으로 일상 생활 자립 도와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정규반 학생들이 한글응용 수업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대학교가 대구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과반과 정규반 학습생을 2월 말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이 센터는 3개월 과정의 단과반을 3월 초에 개설해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수업은 주 2일 오전반(9~12시)과 오후반(14~17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통합 예술치료, 방송댄스, 원예케어, 짐볼드럼, 토탈공예, 푸드아트테라피 등이며, 신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개설하게 된다.

또한 6개월 과정으로 주 5일간 운영하는 정규반(9시~17시)도 학습생 15명을 모집한다. 학습생은 인문교양교육,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을 배우며 일상 생활 자립 및 직업 역량을 키운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주간보호센터, 일반학교·특수학교(전공과 포함)에 재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공마리아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은 “지난해 6월 대구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문을 연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대구대 특성화 분야인 특수교육·사회복지·재활 영역의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aegu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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