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대한심폐소생협회 우수교육기관 시상식에서 ‘Best ACLS Training Site’ 부문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선린대학교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지난 19일 대한심폐소생협회 우수교육기관 시상식에서 ‘Best ACLS Training Site’ 부문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Best ACLS Training Site`상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해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역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선린대학교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기본심폐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일반인심폐소생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보급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장 김병용 교수는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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