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백 상주 시장이 화북면민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 24일 양혁훈 화북면 노인회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강영석 도의원, 안경숙, 변해광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요 인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면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상주시의 2018년도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 전년도 간담회 시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 화북 면민과 상주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의 면민과의 간담회 때에는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이 오가는 등 민관 간 거리낌 없는 소통이 이뤄졌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장중심의 역동 행정과 면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을 이끌어 꿈의 농촌 행복화북, 더불어 나누는 희망화북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는 더욱 더 발로 뛰는 행정을 펴고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 상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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