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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운림JC, 문경시청 방문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통해 상생발전 도모
▲대만 운림JC 장위승 회장과 관계자들이 문경시청을 방문해 고윤환 문경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중화민국(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자매결연 클럽인 점촌JC를 민간 교류 차 지난 26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고윤환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위승 운림JC 회장과 기업을 운영하는 채울사 운림JC 회장은 "문경시를 문할 때마다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며 "문경오미자와 사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 농·특산물 분야에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점촌JC와 운림JC 간의 꾸준히 교류하게 됨을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양 국 간의 우의증진에 노력해 달라”며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상생발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림JC 회원들은 지난 28일까지 문경에서 머물면서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점촌JC와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6년부터 31년 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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