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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들 창업 지원을 위해 미국, 중국 선진지 견학창업 선진지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창업활동 활성화시켜
▲ 중국 상해에서 선진지 체험을 한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 창업동아리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국제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창업동아리 선진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 창업동아리 선진지 체험 프로그램은 교내 창업동아리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창업 선진지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교내 학생 창업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학생(중국 13명, 미국 12명)들은 교내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국가별 방문하는 기관에 대해 조사하고 팀별 계획서를 작성한 후 중국과 미국으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상해 체험단 13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금산구금석완 창업기지, 곤산지곡 창업원, 비마여 창업인큐베이팅 등 창업기관을 방문해 해외 창업에 대한 관심과 중국의 창업지원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또한 미국 체험단 12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간 실리콘밸리에 있는 엑셀러레이팅 기관 GSV Labs 투어, Intel 뮤지엄, 스탠포드대학 D-school 견학 및 특강,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제공 업체 Netflix 견학, Facebook, Apple, UC버클리 견학 등을 방문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조별 계획에 맞춰 일정을 진행했다.

미국을 체험한 통상경제학부 박창욱 학생(2학년)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모여서 경쟁하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정말 좋았다”며 “창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 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영배 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업선진지체험과 함께 스스로 자유 일정을 계획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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