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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훈 상주부시장,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휴일 시립요양병원 및 전통시장 등 찾아 특단의 관심과 대비 당부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긴급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휴일인 지난 27일 상주시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추 부시장은 상주시립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2개소, 전통시장인 상주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특단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 탈출로 확보와 비상구 야광표지판 추가 설치, 비상 대피훈련의 지속적 실시를 통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과 지원으로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천, 밀양 등에서 화재로 많은 인명이 희생돼 사회적 약자인 노인, 환자들이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과 병원 등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추 부시장은 “최근 혹한기 한파와 더불어 화재 등의 재난 발생이 우려된다”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이용하는 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각별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안전검검 계획을 수립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등 20여 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에 대해 현장위주의 특별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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