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상북도
금오공대-구미대 유학생, 교류 및 봉사활동 참여전통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 금오공대와 구미대 유학생들이 해외 구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페인팅 운동화를 만들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금오공대와 구미대 유학생 30여 명은 30일 금오공대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금오공대·구미대 유학생 교류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금오공대 기획협력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하나로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과 구미대 국제교류처의 추천을 받은 베트남,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에서 모인 유학생들은 국제개발구호단체인 더 프라미스 경북본부와 함께 해외 구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페인팅 운동화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운동화는 신발이 없어 토양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에 있는 해외 어린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금오공대 청운대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음식 문화에 대해 배우며,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금오공대 놀베코브(27·Norbekov Sardor, 경영학과 석사과정, 27세) 학생은 “다른 대학의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학 체험캠프, 집 고쳐주기, 지역 복지관 후원금 전달,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