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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 화현포도 집하·선별장 준공식 개최수출시장 선점 및 해외 판로 확대
▲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상주시 모서 화현포도 작목반 회원들이 포도 수출용 집하·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난 26일 4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모서 화현포도 작목반은 수출시장 선점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상주포도의 전문적인 수출용 집하·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모서 화현포도작목반은 지난 2009년 설립돼 21명의 회원들이 지난해 포도 단일 품목으로 매출 13억 원을 기록했고, 이중 8억여 원을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수출해 왔다.

특히 모서 화현포도작목반은 회원 80% 이상이 포도재배 품종을 기존의 캠벨에서 거봉 계통인 샤인머스켓, 자옥, 썸머블랙 등으로 다양화해 경쟁력을 제고했다.

회원들은 품질 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생산·유통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산지 유통활성화를 위해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산지 농산물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회원들은 올해 ‘100톤을 수출 목표’를 세우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고품질 상주포도를 위해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해외 시장 개척으로 세계 속의 상주포도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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