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은 ‘2018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30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GRDP)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주관으로 경상북도 및 예천군이 실시하며, 2017년 12월 31일 현재 예천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조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원은 조사요원증을 잘 보이도록 패용해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체 조사를 위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절대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처리 또는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고 엄격히 보호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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