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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정비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송군은 오는 3월 30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2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이번 점검으로 산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 계절적 요인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심화됨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지역 보수 및 보강조치와 인근 지역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현행화로 대비체계 구축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도 작성·정비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 기간 동안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군으로 신고하는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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