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운영위원들이 ‘2018 상주베리축제 임시운영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18년도 베리축제준비를 위해 전체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주베리축제 임시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 베리류 재배 작목반을 대표하는 임원진을 개편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베리축제 전임 위원장인 유병열 위원장 후임으로 서성훈 회장이 취임했다. 서성훈 회장은 “올해는 작년 베리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잘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서는 409 농가에서 베리류 165ha를 재배하고 있다.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주로 여름철 생과 형태로 유통되고, 대형유통업계에 납품해 75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틈새 소득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자는 “3회를 맞는 상주 베리축제를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VERY, VERY GOOD!"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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