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문경
문경시, 소방서 및 가스·전기안전공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화재대비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물 점검
▲ 문경시가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문경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한 지난 26일 각 분야 21개 352명의 점검반을 긴급 편성해 화재대비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문경시는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211개소에 대해 문경소방서 및 가스·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소방분야(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조명등, 소화기 등) ▲가스분야(안전관리자 선임, 가스용기 관리, 차단기·경보기 설치여부 등) ▲전기분야(관리카드 및 비상연락망, 누전차단기, 배전판 등)로 화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노후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불량, 비상구 미확보 등 17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추후 실시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5일~3월 31일) 동안 점검 대상 시설물을 확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안전에 대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현장 안전점검으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안전도시 문경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