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성주 여의봉, 이보슬 기자]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가 지난 1일 성주웨딩홀에서 성주군수 출마선언을 했다.

전화식 전 부군수는 "부군수 재직시절 많은 지역민들로 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성주출마결심을 했다"며,
"선거 때마다 문중간의 갈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분열되고, 특히 최근 사드로 인해 지역민심이 나뉘어져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화식 전 부군수는 ▲성주참외를 국내와 세계에서 으뜸가는 명품화,
▲사드 배치지역 과감한 투자 등 민심회복 주력으로 군내 남북관통도로 확장,
▲경제가 살아야 성주군이 산다는 목표로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 계획산업단지 개발로 지역의 난개발 줄이기,
▲성주 서부권의 전원생활 정주여권 조성과 관광 활성화와 연계,
▲대구시 인근 이점을 살린 개발 용역시행,
▲출산장려정책 혁신적 확대로 학령인구 증가로 폐교되는 학교가 없도록 최선,
▲문중간의 갈등을 지역발전으로 승화하기 위한 성씨공원 조성검토 등을 공략으로 내세웠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전문가들가 소통하며 공략을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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