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신입생 모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영천시는 지역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신입생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사과에 대한 열정과 교육의지가 강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오는 3월 2일까지 입학원서와 지원동기서, 농지원부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 유수의 사과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실습, 현장교육 및 전문기술 중점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7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5년간 지역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18개 과정을 운영, 지역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농업대학은 이러한 농업 발전모델의 중심역할을 할 리더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www.yc.go.kr),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01000.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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