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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국 항티엔,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 체결태양광 패널 생산 세계 13위 중국 기업 ‘항티엔’
  • 이순호,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03.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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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서연지 기자]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관련해 태양광발전소 설치 및 R&D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태양광 패널 생산 관련 협력 등 태양광발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태양광 패널 생산 회사인 중국 국영기업 항티엔(HT-SAAE)과 지난 2월 26일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항티엔은 자체 생산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대구시 공공기관 유휴부지 및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소(10㎿)를 설치하고, 대구지역 내 태양광 패널 생산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입지발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지는 도시철도공사 기지창, 상수도 배수지, 대형주차장 등의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며, 협약 당사자간 상호 협력하여 태양광 10㎿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동 R&D 협력사업으로 지역대학 연구소와 항티엔 연구소의기술교류를 통해 최근 신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생 인턴파견 및 대학내 교육용 태양광발전소(지붕형) 설치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호,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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