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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서산단 활성화 위한 재생사업용역 본격 추진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
▲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및 시행계획 수립 계획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된 성서산업단지(1,2차)의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성서산단 중 1, 2차산단(면적 495만㎢)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산단이다. 대구시는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총사업비는 493억 원으로, 주요 내용은 도로정비・확장, 연결녹지조성 및 주차장 신설 등의 기반시설 정비, 미래지향적 공간구조배치와 토지이용 효율화를 위한 업종재배치계획을 수립하여 점진적으로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2019년 6월까지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후 2019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도로,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규철 산단재생과장은 “성서산업단지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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