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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가져현재 경주시 재정 집행률 상반기 목표액 4,071억원 중 1,282억원(31.5%)
▲경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주시가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7,142억원의 57%인 4,071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강철구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향후집행에 대한 부서간 협력사항에 관하여 논의했다.

특히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집중 모색했으며, 동절기 및 해빙기 공사중지 해제에 따른 전반적인 집행태세를 재 점검했다.

또한 긴급입찰과 선금집행, 일상감사·적격심사 등 기간단축,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월별 교부 한시적 제외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철구 부시장은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어 자칫하면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느슨해질 수 있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신속집행을,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며 부서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주시의 재정집행률은 현재 목표액 4,071억원 중 1,282억원인 31.5%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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