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기자] 문경시의회는 29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30일 이틀간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문경시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간 우호교류협력체결 동의안을 심의·의결 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광해관리공단·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및 대체산업 융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문경시의회 김지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동료의원,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있어서 “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책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과 주요 시책 사업, 민생과 직결된 각종 편익사업, 선거업무 등의 차질 없는 추진, 공무원 선거 개입 차단 등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및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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