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후보(가운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기자]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경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남유진 예비후보는 29일 구미(갑, 을)를 시작으로 경산, 영천, 청도 당협사무실을 찾은데 이어 30일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당협 사무실을 방문해 표심을 공략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수의 위기’라는 말이 만성화되면서 오히려 위기의식이 약해졌다는 것이 자유 한국당의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위기대응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이겨야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 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 보수가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부패했다는 것”이라면서 “향후, TV토론회 등을 통해 후보들의 자질, 능력, 도덕성을 철저하게 검증한 후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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