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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으로 위대한 경북 건설”31일 경선사무소 개소로 본격 선거전 돌입
▲이철우 의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기자] 자유한국당 경선후보 이철우 의원은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의 4대 경북정신을 바탕으로‘위대한 경북’을 건설하겠다”다짐했다.

이 의원은 31일 오후, 경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방도 잘 알고 중앙도 잘 아는 자신이 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명품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이 의원은 ‘경북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넘치는 경제 △활기찬 부자(富者)농어촌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 등 3대 목표‧10개 분야와 세부 공약으로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넘치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화랑·선비·호국·새마을 4대 정신, 낙동강 및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 블루오션 동해안을 활용해 문화관광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일자리를 쏟아내서 경북 전체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경북도 23개 시‧군과 민간까지 함께 투자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칭)를 설립하고 경북 전체가 유기적인 글로벌 문화관광 수용체계를 갖추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기찬 부자농어촌’은 생산 걱정, 판매 걱정, 소득 걱정의 ‘농어촌 3대 무(無)걱정’시대를 열고, 인구가 늘어나는 농어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추수기 등 농촌 일손이 부족할 때 노동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경북농수축산업유통공사(가칭)를 설립해 생산과 판매 걱정 없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은 ‘경제안보’의 공공적 성격을 가진다”며 “농업인 기본소득을 검토하고 월급제 등 소득 안정화 정책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청년들을 농촌으로 직접 이주시키는 ‘농촌부활청년대’를 확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웃사촌 복지’와 관련해 “복지 대상자에게 행정적 지원과 함께 이웃과 출향인 지원을 묶어 패키지로 지원하고, 특히 이웃이 지원하는 만큼 도에서 함께 지원하는 매칭형 복지를 도입해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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