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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후보, 일자리 늘어나는 경북 경제 건설TV 토론회서 정책·경제통 경험 살려 경제 활성화 추진 강조
▲ 김광림 후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기자] 경북도지사 경선후보 김광림 후보는 2일 오후 대구 TBC 방송국에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TV 토론회’ 녹화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경제와 돈이 돌고 그래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북 경제를 만들겠다. 도민의 자존심을 꼭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핵심 공약인 기업투자보증제로 기업-지자체-도민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통질문인 도청 신도시 활성화에 대해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균형발전의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주의 첨단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경북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구미 취수원 관련 질의에 대해, 김 후보는 “전적으로 구미 시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과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동해안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환동해 지역본부의 조직 규모와 기능을 확대하여 경제, 산업, 물류, 과학, 해양수산, 원전, 지진 대책 등을 통할하는 환태평양발전본부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 대표 경제통으로서 아들, 딸들의 취업 합격 통지서가 많이 날아오고, 집안에 손자 손녀의 울음소리가 늘어나도록 경제와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이는 경북을 만드는 경제도지사가 되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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