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방역소독 및 모기유충 구제사업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위해 오는 5일까지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 방역소독은 10개 읍․면 동시에 하수구, 지하실 등 동절기 상온유지 가능 장소 및 위생해충 서식가능 장소에 대한 살충소독을 집중 실시하여 조기에 모기 발생을 억제한다.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동절기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유충 1마리를 구제하여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의 정화조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밀도를 조사하고 구제제를 분기별로 1회 투여함으로써 유충과 성충을 동시 구제하는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모기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조기 차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방역 조치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