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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
▲ 제27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제27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초등부ㆍ중학부ㆍ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등 5개부로 나누어 기악과 병창부문으로 나뉘며, 시설과 운영면에서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221팀 23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박정미(서울 중랑구)씨가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에게 김동환 명장이 가야금 1대를 기증하였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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