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구미
구미시 선산보건소, 새봄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업' 실시새봄과 함께 온 푸르른 원예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 새봄과 함꼐 찾아온 푸르른 원예체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선산보건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사업은 2018년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산보건소와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하였다.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건강한 여가생활로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화분 만들기 내용은 먼저 원예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손 기능 평가, 찰흙 반죽하기, 물레에서 도자기 빚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5월에 각자 화분으로 다육이 심기(흙 메우기, 모종 심기, 씨뿌리기)를 하게 된다.

선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하여 재활건강보건관리서비스,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분 만들기 사업은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선산보건소장은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장애인 화분 만들기 사업으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선산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사회통합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일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