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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 격전지 전몰 위령제 열려68년만에 합동 위령제 개최
▲ 칠곡군, 6.25 격전지 전몰 위령제 열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14일 세아수목원에서 ‘328고지 전몰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6.25사변(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 중에서 전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던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반계리의 328고지에서 전후 68년 만에 전몰 군인들에 대한 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위령제는 세아그룹에서 다가오는 5월, 세아수목원과 휴양림의 개장을 앞두고 전쟁당시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나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채 알기도 전에 이름 모를 계곡이나 능선에서 처절하게 희생하신 피아의 영혼을 모시어 위로하며 명복을 비는 자리였다.

이상기 석적읍 부읍장의 사회로 먼저, 칠곡 낙동강 예술단 이권희 선생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살풀이 춤 공연에 이어 세아그룹 이준엽사장의 초헌례, 성균관 유도회 이성형 지회장의 독축,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의 아헌례, 호국의 고장 석적읍을 대표한 안효진읍장의 종헌례 순으로 헌작하였으며 집사로는 안동찬 세아그룹 현장소장이 맡아서 봉행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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