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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용화마을 곰취 축제 열어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상주 화북 용화마을 곰취 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화북면 용화마을에서는 12일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 창출과 함께 재배농가의 생산의욕 고취와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곰취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5월 화북면 운흥2리 이장 김영식씨가 마을 주민과 함께 민간주도로 개최하여 벌써 제3회째를 맞고 있다. 쌉쌀하고 독특한 곰취나물 특유의 맛과 향을 통해 봄철 건강하고 풍성한 웰빙음식을 마련,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축제를 통해 곰취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곰취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우편 주문판매로도 전국 곳곳으로 공급되고 있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곰취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축제가 매년 개최되어 지역민들의 고소득 창출은 물론, 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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