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원예치료교실 개강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8회에 걸쳐 원예치료교실을 교육을 실시한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심리치유 활동으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첫 수업으로 진행된 다육식물을 이용한 다육아트는 수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 다육아트 외에도 천연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크란츠 만들기, 식물심기 등 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조규오 소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얻고, 식물자체가 주는 안정감, 신뢰감 등을 통해 군민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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