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SNS홍보 연계 호국기념일 이벤트 운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영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SNS 홍보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호국기념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호국기념일 체험 이벤트는 전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호국기념일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되새겨 볼 수 있는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작년 개장 후 체험형 호국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6월에는 현충일과 6·25전쟁 기념일 전날인 24일 일요일에 운영되며, 광복절, 영천전투승전기념일 등 4회 정도를 계획중이다.
매회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시설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영천, #영천관광,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를 포함한 본인의 SNS 게시글을 이벤트 운영진에게 인증하면, 4가지 체험(스크래치 나이트뷰, 우드군번줄 만들기, 태극기 나무팽이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중 1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호국관련 체험 이벤트 제공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시정 역점추진사항인 SNS를 통한 시정 및 시설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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