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운영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지역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6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 화 운영된다.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건강운동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낙상 예방과 2차적 관절구축 등을 해결하고자 한다.
운동 전 평가와 검사로 장애의 기능적 문제를 살펴 그에 맞는 운동지도 및 재활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 기관과 연계해 재가 맞춤형 재활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통합보건교육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심뇌혈관, 영양, 금연, 치매 등 통합보건의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사업을 매년 꾸준히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참여 확대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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