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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재즈밴드 프렐류드 - 6월의 설렘주의보’ 진행안동문화예술의 전당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

▲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재즈밴드 프렐류드 – 6월의 설렘주의보’로 진행한다.

훈남 4인조 프렐류드는 유쾌한 설명과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재즈밴드로 피아노 ‘고희안’, 콘트라베이스 ‘최진배’, 테너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버클리 음대출신의 재즈계 아이돌이라 불리며 재즈 팬들이 국내 최정상 연주자를 뽑는 투표인 ‘2013 리더스폴’에서는 멤버 전원이 각각의 악기별 연주자 1위에 뽑힐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재즈는 미국의 흑인 음악에서 비롯된 정서적 거리감이 있어 대중들에게는 어렵고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분야이다.

이런 재즈를 대중과 자유롭게 즐겁게 교감하도록 노력하는 프렐류드는 우리나라 동요와 민요를 재즈라는 형식과 접목시켜 한곡의 정서를 담은 재즈를 선보이기도 하는 혁신적인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하지만 섬세하고, 부드럽지만 날카롭고, 따끈따끈하지만 싱그러운 계절의 모습을 재즈로 표현한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프렐류드만의 6월의 설렘주의보가 진행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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