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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센터에서 '청문현답'킥오프 회의 열려청년의 눈으로 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
▲ 대구청년센터에서 '청문현답'킥오프 회의 열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청년의 눈으로 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청문현답’[청(靑)년의 물음(問)에 현(現)장에서 답(答)을 찾다]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오는 27일 킥오프회의를 가졌다.

‘청문현답’은 청년이 개별 사업들을 모니터링하며 청년사업 추진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참여하면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찾고 이를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만큼 시범시행 차원에서 분과별 1~2개 정도 사업에 대해 ‘청문현답’을 실시한 후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대상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요 청년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위원회와 사업부서, 청년정책과가 상호 협의하여 총 6개 사업을 청문현답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개최된 청문현답 킥오프(Kick-off)회의는 청문현답에 참여하는 청년위원들과 대구시 사업부서 담당자가 함께 모여, 청문현답 세부 실천방식에 대해 토의하고 더 나은 청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청년에 애정을 갖고 전국 최초로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추진 과정에 청년참여를 시도하는 만큼 청년들도 대구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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