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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 지원'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소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 주관으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추진하는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이 지역 경제계에 활력소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동해안 철강벨트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로 3년째로 기존의 단순 기업지원에서 탈피해 자금과 기술력에 목말라 하고 있는 철강․금속 기반의 중소기업들의 R&BD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연간 약 5억~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술고도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를 살펴보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현장애로기술 컨설팅 150여건, ▲기업별 3백만원 상당의 시험분석 평가지원 40여건, ▲각종 기술컨설팅 지원 기업별 5백만원 상당지원, ▲기술마케팅 지원 10건, ▲R&D기획지원 및 시장동향 조사 10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R&D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과제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품질관리 등 철강산업 분야 예비인력양성 지원, ▲대학교수 및 석박사급 연구원 등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기술협의회 운영 지원 등 단순 1회성 지원이 아닌 기업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 발족시킨 『POMIA 전문기술협의회』를 본 사업과 연계해 밀착지원에 나서는 것과 동시에 기업과의 기술협업 채널인 Hot-line을 더욱 확대하고 수준별 맞춤형 기업 현장기술지원 및 선도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POMIA의 글로벌 R&DB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MIA 이종봉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철강경기 악화와 지진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에 큰 활력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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