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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통합사례관리사업 솔루션위원회 회의 개최중증 지적장애인 돕기 나서
▲ 달성군, 통합사례관리사업 솔루션위원회 회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위기에 처한 중증 지적장애인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사업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증 지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중 교통사고 보험금 및 형사 합의금을 갈취 당해, 위기에 처한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달성경찰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법률적 지식이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중증 지적 장애인 가구에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해결방안과 지원 방안 모색 등 심도 있는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 결과, 가해자로부터 분리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한 주거 지원, 보험금과 형사 합의금 즉각적인 일부 반환 조치 및 잔여 금액에 대한 고소․고발의 절차를 우선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독립된 안정적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기관이 긴밀히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김문오 군수는 “사람 중심의 감동 복지 실천으로 군민이 행복한 달성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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