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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심뉴타운 지장물 철거율 36%, 순조롭게 사업용지분양 순차적 진행
▲ 철거공사 진행 사진(쌍용레미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안심 연료단지 일대 지장물 철거공사와 병행하여 공동주택용지 및 일반상업용지 등 대형필지 용지공급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수용재결 등을 거쳐 민간 토지보상이 100% 이루어졌으며, 지장물 철거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석면제거 건축물부터 철거를 시작으로 현재 약 3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용지공급은 올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상업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이미 일부 공급이 완료되었으며 대형 유통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는 공고 중에 있다.

안심뉴타운에는 총 2천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용지는 4개 블록으로 공급되며, 면적은 4필지 10만㎡에 이른다. 유통상업용지에는 1필지 4만2천㎡ 규모의 대형 유통판매시설이 유치될 전망이다.

안심뉴타운은 신서혁신도시 및 동호·율하지구와도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를 가진다. 향후 친환경 뉴타운 조성으로 주민 건강권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심부도심 기능회복으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안심연료단지 일원이 쾌적한 친환경 신도시로 재탄생되고 대구 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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