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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대구지역회의」개최한반도 평화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 다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오는 12일, 자문위원 558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 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공감 토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대구지역회의의 도전, △청년층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 △내가 바라는 평화로운 한반도, △시민사회단체에서 바라 본 ‘민주평통에 바란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판문점 선언>과 <북미공동성명>의 합의가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국민적 의지를 담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안은 △한반도평화체제 구축과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호소,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판문점 선언>의 비준동의 촉구 등 지역의 바람과 다짐을 담을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8개 국내지역회의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정책건의안을 종합하여 『지역회의 정책건의 자료집』을 발간하고, 의장(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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