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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친자연적 장례문화 지역순회설명회 실시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고령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지난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실시했다.

순회 설명회는 지역어르신 및 중․장년 층 여론 주도층이 대상이며, 쌍림면사무소(9일 10시), 덕곡면사무소10일 10시), 성산면사무소(11일 10시)에서 실시했다.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지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장은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 디․ 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가능한 장점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선진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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