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급식위원회 회의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영주시는 지난 25일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청, 학부모, 교육청, 외식업협회,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기간 중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심의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실적보고 및 향후 급식지원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본인, 가족, 이웃이 신청한 아동과, 읍면동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급식대상자 1,041명에 대한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아동급식위원회 부위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내 결식우려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통장, 부녀회 등의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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