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지역 381곳 우체국에서 모은 성금을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하였다.ⓒ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지역 381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우체국 사랑의 동전’720만여 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전달했다.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은 2013년 2월부터 시작하여 6년 동안 총 13회, 누적성금 1억 8백만여 원을 모금하여 여름 및 겨울 방학교실 빈곤가정아동 급식 및 교육, 문화, 정서지원을 해오고 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빈곤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매월 소년소녀가장 16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원 아동 지원, 홀몸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무료급식,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사업 등 연간 4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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