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체험학교 프로그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2018년 하반기 농업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체험학교는 영주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고조와 생활원예 기술보급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개설됐다.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여가활동 및 취미생활 등이 소개된다.

하반기 교육 수강 가능 인원은 35명으로 신청기간 동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종합검정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신규 수강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총 7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텃밭체험실습 및 관련 작물 이론교육,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반려화분 가꾸기, 원예소품·발효 등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수업을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인식 및 대중화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구개발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영주시민들이 텃밭 정식부터 수확까지 직접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수업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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