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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홀로서기 희망드림’협약 체결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 지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 아동복지협회와‘홀로서기 희망드림(Dream)’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3일 경북아동복지협회, 대구아동복지협회, 대구경북휴게소협의회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홀로서기 희망 드림(Dream)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첫 걸음 지원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에 소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취업 및 청년 창업 매장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함에 따라 주거가 불안정하고 저임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휴게소 일자리 취업 설명회 개최 및 관내 휴게소와 아동복지협회 간의 매개체로 일자리 창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아동복지협회는 상시 구직 희망자 모집 및 취업 사전 교육, 취업 후 후견 등 매니지먼트 역할을 하게 된다.

휴게소 협의회는 휴게소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현장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적응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보육시설 퇴소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휴게소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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