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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안정에 총력추석까지 농산물 수급대책반 운영을 통한 선제적 대응
▲대구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안정에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이하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안정을 위해 ‘농산물 수급 대책반’을 구성하여 중점 품목들의 물가를 관리하고,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장기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추석까지를 ‘농산물 수급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추진 대책반’을 구성하여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폭염 및 추석에 대비하여 사과, 배, 수박, 무, 배추 등 중점품목 10개를 지정하여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이번 달보다 10%이상 확대 공급하여 다음달에는 2만9천 톤 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과일 물량증가를 대비하여 7월부터 추석까지 과일 경매 시작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긴 5시 30분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일일 거래물량과 경락가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농정정보(http://www.daegu.go.kr/eco)에 매일 게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거래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대구시 조대호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하여 농산물의 가격이 많이 요동치고 있지만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량 확보 및 안전성검사 강화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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