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경축행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영주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축행사는 식전공연인 목판태극기 탁본‧사진 전시회와 영주선비 관악봉사단 연주를 시작으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장 기념사, 경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행사장 입구에 대형 태극기와 만국기를 게양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고 애국심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사진전’과 목판태극기 탁본, 배너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정신 계승과 태극기 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시내 전 노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펼쳤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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