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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추석 앞두고 경영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200억원, 이자 3% 보전 지원
▲영천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총 14일간 200억원 추천규모로 추석대비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 및 운반처리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인구감소에 따라 인구 늘리기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영천시 스타기업에 융자신청금액 6억원 우대, 기간제한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신청·접수는 17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등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유치과에 방문접수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영세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 외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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