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대구시
대구시-광주시, 제3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지자체 실무자협의회 개최8월 21일, 광주시청에서 10개 경유지 실무자 참석 현안 논의
▲대구시-광주시, 제3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지자체 실무자협의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오는 9월 3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8월 21일 광주시청에서 「제3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지자체 실무자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대구시와 광주시 등 경유지 10개(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 지자체 실무자들이 모여 달빛내륙철도 건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달빛내륙철도의 경제성 분석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반영을 위한 논리개발을 위해 대구·광주시가 공동 발주한 연구용역 착수(‘18.7.2)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로부터 용역착수 보고와 협조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등 경유지 지자체장 10여 명과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경유 지역 국회의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준비를 위한 지자체별 역할과 2019년 국비 10억원 확보를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 간 191.6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철도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영호남 내륙도시간 연결로, 산업구조 연계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남희철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1,300만 명 규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초광역남부경제권을 구축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기건설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남북철도와 연계한 경제협력사업 확대 및 국토균형개발로 국가재도약의 계기를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